말많고 탈 많은 GTX-D
김포-부천선으로 발표가 나면서 김포의 집값이
무섭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https://v.kakao.com/v/20210511184612827
한달새 1억 떨어진 김포.. '김부선發' 실망 매물 쏟아지나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차 아파트. 뉴스1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서울 강남을 포함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부선(김포~부천)으로 결정되면서 김포 일대에서 실망매물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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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한달만에 1억이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가 됬습니다.
김포 장기도 한강센트럴자이 1단지 전용면적 84m2의 경우
6억 5800만원에 거래되던 집값이
한달만에 1억이 떨어지며 5억 5000만원에 거래가 됬습니다.
물론 이례적인 거래로
6월 재산세 납부전 팔아야하는 다주택자의
매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최근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며
이전 보다 2~3천만원 정도 금액이 떨어진
매물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GTX-D라인이라고 떠들썩해지며
김포의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다가
GTX발 호재가 사라지자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고점에 구매를 한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집값들을 보며
매일같이 괴로움을 느낄 것 같네요.
https://rkdxorn13.tistory.com/13
커져가는 GTX-D 논란!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발표한 gtx-d 라인이 결국 김포-부천선 일명 김부선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위의 사진이 최근 발표한 gtx-d라인의 노선도입니다. gtx라는 이름이 붙기에는 노선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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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GTX는 A라인만 착공이 진행중이며
다른 라인들은 아직 땅을 파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선도에 포함된 지역이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집을 구매하게 되면 위험한 것입니다.
물론 D라인은 사실상 미확정이었기 때문에
더 위험한 것이었는데요.
B,C라인도 노선이 확정은 되었지만
언제 준공이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이 새로 생긴다는 계획만으로
즉, 호재 하나만으로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계획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또는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호재만 보고 집을 사시면 안됩니다.
그럼 무엇을 보고 집을 사야하느냐?
입지를 보고 판단을 해야 하는데요.
교통,학군,환경,직장 등 입니다.
지하철 역과 얼마나 가까운지
학군이 얼마나 좋은지
주변에 백화점이 있는지
혹은 병원이나 대형마트가 있는지
좋은 직장은 얼마나 있는지 등
여러가지를 보고 판단해서
집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모든 조건을 채운 곳은
엄청 비쌀수밖에 없겠죠?
그러니 상황에 맞게끔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매기고
그 우선순위와 자금에 맞게
지역을 찾아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호재는 그러한 것들중에 플러스요인이
되는것이지 호재를 절대적인 요소로 보고
집을 구매했다가는 오랜 기간동안
괴로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김포의 집값 흐름은
좋지 않아 보일 듯 하지만
6월 이후 매물들이 많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집값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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