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이재명경기도지사가
나서면서 GTX-D논란은 더 커진다고 했는데요.
https://rkdxorn13.tistory.com/13
커져가는 GTX-D 논란!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발표한 gtx-d 라인이 결국 김포-부천선 일명 김부선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위의 사진이 최근 발표한 gtx-d라인의 노선도입니다. gtx라는 이름이 붙기에는 노선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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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스타트를 끊으면서
GTX-D라인은 정치권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31&aid=0000599004
김포전철 탄 이낙연 "양계장 같다"…국토부 장관에게 개선요구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출근길에 김포 경전철(골드라인)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지옥철'을 경험하고 나서 "양계장 같다"며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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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영길 당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대표까지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하면서
정치권에서 이슈를 선점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정치권에서 이슈를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국토부는 난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뜩이나 부동산 문제와 직결되는
교통수단은 민감한 이슈사항으로써
말한번 잘못했다가는 역풍을
맞기 쉬운데요.
당장 내년에 대선인 상황인만큼
정치권에서는 이슈로 가져갈만한
재료로 쓰이기 충분한 상황인데요.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게 되자
국토부에서는 김포-부천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나 용산으로 직결하게끔
검토중이라고 발표를 하게 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31245?sid=101
‘김부선’ 논란에…GTX-D노선 여의도·용산 직결 검토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일부 열차를 서울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세지고 있는 일명 ‘김부선(김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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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부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나 용산으로 직결되는 라인이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다만 시위로 번지고 있는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것이죠.
당장 6월에 확정예정이었던
4차 국가철도망계획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달에 확정인 만큼
GTX-D라인의 노선 변경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렇게 되면 GTX-D라인은
대선으로 가게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GTX-D라인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게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정치권으로 녹아들게 된 GTX-D라인!
정치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GTX는 A라인 말고 다른라인은
아직 땅을 파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GTX-B,C라인도 언제 착공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
GTX-D라인에 기대감을 가지기 보다는
현재 시점에서 교통망이 좋고
입지가 좋은곳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