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이 감소한다!6월 이후 집값은?

어제 기사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243620?sid=101

아파트 매물 줄고 거래도 ‘절벽’…“다주택자 버티기”

 

아파트 매물이 줄어들고 거래도 절벽이라는 기사입니다.

 

당장 6월 1일부터 보유세와 양도세 중과가 시행이 되는데요.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버티지 못하고

매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정부의 예측과는 다르게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갔는데요.

 

현실적으로 5월 말까지 잔금을 치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은 보유세를 내고 양도세가 중과되더라도

버티겠다는 입장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 입장에서는 내년의 정권이 바뀌게 되면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매도를 진행하기보다는 버티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영끌하거나 무리하게 집을 매수한 사람들은

매도를 진행 할 수 밖에 없겠지만

대부분의 다주택자들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된다는 말인데요.

 

이렇게 되면 시장으로 나오는 매물이

더 줄게 될 겁니다.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게 되면 사실상

공급은 더욱더 줄어들게 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4899840

다시 뛰는 전세…평당 1억 아파트 나왔다

 

 

 

 

공급이 다시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재건축 단지들 위주로 집값이 오르는 상황이 생기며

전체적으로 집값이 다시 올라가는 것 아닌가?

라는 불안함이 시장에 깔려있는 상황입니다.

 

전세시장의 매물도 줄어들며

그림과 같이 올해 들어 꾸준하게

전세값이 상승하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정부는 단기주택공급으로 해소하겠다고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계속 흘러가게 된다면

6월 이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집값은 상승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정책적인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는 한

규제는 지속될 것이고 집값은

안정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