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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인생 띵작영화!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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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띵작 영화소개를 해볼까해요.

요즘 코로나로 맘놓고 나가기 힘든 요즘이잖아요?

맘놓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몇개없는거 같은데 ㅠㅠ

그 중 하나가 넷플릭스 보기나

영화보는 것들 혹은 유튜브보기 같은데요ㅜㅜ

그래서 제가 본 띵작을 소개해볼까해요!

오늘의 인생띵작영화 소개는 중학교 3학년때 형의 추천으로

처음보며 총 10번이상 보며 한때는 대사를 거의 외우고

 다닐정도였던 인생의 띵작에 꼽히는 영화.

"해바라기" 입니다!

 

 

영화 해바라기

 

 

바로 김래원주연의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보고 김래원의 팬이 됩니다!

영화를 소개해드리자면

김래원(오태식)은 고교중퇴 후 주먹으로

지역을 제패하며 지역 양아치들의 왕이됩니다.

 

 

 

 

해바라기 오태식

 

 

 

눈빛이 아주 사나운 양아치의 눈빛이군요.

김래원(오태식)과 그의 시다바리

김정태(김양기),한정수(이창무)와 함께

지역을 제패하며 왕이 됩니다.

 

 

 

해바라기 오태식과거

 

 

 

술만마시면 개가되서 아무도 말릴 수가 없고

 싸움을 했다하면 끝장을보는 성격이었는데요.

 

 

 

 

인성문제있어?

 

 

네 인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김래원(오태식)은 조폭과 싸움이 붙게 되었는데요.

싸움끝에 결국 한명을 칼로 찔러죽입니다.

이때 조직원중 한명이었던 병진이형의 다리를 아작내버렸어요!

결국 교도소를 가게됩니다.

교도소에 면회를 온 김해숙(양덕자)!

바로 오태식이 죽인 조폭의 엄마인데요.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며 우는

김래원(오태식)을 보고 김해숙(양덕자)은

용서를 해주게 됩니다.

그때 전달해주었던 수첩!

 

 

 

 

영화 해바라기 수첩

 

 

영화 초반에 나오는 수첩입니다.

저 수첩에는 오태식이 교도소에 있으면서 나가게되면

하고싶은 것들도 다 적혀있는데요.

저도 한동안 희망수첩이라고

희망하는것을 적으며 따라했었는데요.

 

지금생각해보니 저때는 버킷리스트라는 단어가 없었던거 같네요.

김래원(오태식)은 복역하며 이 수첩을

소중히 간직하고 결국 개과천선을 하게 됩니다.

출소 후 갈곳도 없고 자신을 아들같이 대해주던 양덕자에게 찾아가게 되는데요.

양덕자가 운영하고 있는 해바라기식당에 가게됩니다.

 

 

 

출소후 오태식

 

 

아까 양아치때의 눈빛과 180도 다른 눈빛인데요.

따뜻하게 맞아주며 친아들보다 더 잘대해주는

모습에 오태식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해바라기 병진이형

 

 

한편,김래원(오태식)이 교도소에 가게되고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틈을보고있던

우리의 병진이형(지대한)!

 

 

 

 

영화 해바라기

 

 

 

김병옥(조판수)을 끌어들이며,

지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병진이형 운전기사로 전락하고 맙니다ㅜㅜ

 

 

 

영화 해바라기 가족사진

 

 

 

자기 오빠를 죽인 오태식을 왜 받아준거냐며

툴툴대며 오태식에게 거리를 두던 허이재(희주).

진심을 보이며 조금씩 다가서는 오태식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처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어색하게 가족사진을 찍는 오태식.

이렇게 평화로운 해바라기식당에게

불행이 닥쳐오게 됩니다.

 

 

 

영화 해바라기식당

 

 

 

오태식의 시다바리였던 김양기와,이창무는

오태식이 교도소를 들어가게 된 뒤에

김병옥(조판수)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조판수의 숙원사업인 "오라클"

나이트클럽을 짓기 위해선 해바라기식당을

철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철거를 위해 해바라기식당에서 깽판을 치다

예전 보스였던 오태식이 출소했다는것을 알게 된 후로 주춤하지만

오태식이 싸움을 하지 않는 다짐을 알게 되고

조판수의 인정을 받기 위해 다시 깽판을 시작하게 되죠.

 

 

 

 

영화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참 단역들도 연기를 잘 했던거 같아요!

오태식이 일하는 정비소에도 찾아와

깽판을 치는데요.

결국 오태식은 싸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키며 싸우지 않습니다.

해결하기 위해 조판수를 찾아갑니다.

 

 

 

 

 

 

영화 해바라기 오태식손목

 

 

 

조판수는 손하나 내어주면 해바라기식당을

건들지 않겠다고 약속하였고 오태식은

손하나를 내어주며 약속을 꼭 지켜달라하죠.

하지만 우리 의리있는 병진이형!

손목을 긋긴하지만 깊게 긋지않고 얕게만 그어서

신경까지 자르지는 않죠

조판수앞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손목을 긋는 센스있는 병진이형.

 

 

 

 

영화 해바라기

 

 

 

하지만 조판수는 약속따위는 지키지 않는 쓰레기죠.

해바라기식당을 없애기 위해 김양기에게 제안을합니다.

해바라기 식당을 철거하게 하면 오라클 운영권을 넘겨주겠다고 하죠.

 

김양기는 결국 양덕자를 죽이고 철거동의서류에

지장을 찍은 후 목을 매달아

자살한것처럼 위장을 해버립니다.

 

 

 

영화 해바라기

 

 

 

불행의 연속으로 희주를 짝사랑하며 쫓아다니던 양아치일진은

조판수 조직의 인정을 받기 위해 희주를 벽돌로

내리쳐서 크게 다치게 하는데요.

 

 

영화 해바라기 오라클

 

 

 

 

오라클을 완공하고 개업파티를

성대하게 진행하고 있는 조판수 일당들.

시다바리 창무가 구슬픈소리를 듣게되는데요.

"어떤새끼가 재수없게 울고 지랄이야!"

라며 주인공인 태식이의 등장을 유도합니다.

 

 

나다 씹새끼야

 

 

 

"나다 ㅆㅅㄲ야"라며 레젼드명대사를 읊으며 등장하는 오태식!

짤로도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죠 ㅋㅋ

 

 

 

 

오~오태식이

 

​오~오태식이~

이거 ㅋㅋㅋ 많이 따라했었던 명대사중 하나인데요.

조판수가 흑화한 오태식을

맞이해줍니다.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내가 10년간 울면서 후회하고 다짐했는데

너네 그러면 안됬어.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이씨발새끼들아"

라며 또한번 레젼드명대사를 읇어주는데요.​

 

양기가 한마디 거드는데요.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해바라기아줌마 소식 들었다.

오태식이 슬퍼서 어쩌냐?"

라며 오태식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켜줍니다.

 

 

내가 더 슬프게 해줄게

 

 

"내가 더 슬프게 해줄게"라며

귀걸이하나를 던집니다.

그 귀걸이는 바로 양기의 귀걸이인데요.

 

양덕자를 죽이다 몸부림치는 양덕자에게

한쪽귀걸이를 뜯기게되는데 정신없이

나오다보니 챙기지 못했는데요.

 

오태식은 이 귀걸이를 보고 김양기의 짓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창무가 "저새끼좀 어떻게 좀 해봐라!회장님 앞에서 쪽팔리다"

라며 조무래기들에게 명령을 하는데,

 

 

 

그래 나다 꼽냐?

 

 

"제가 해보겠습니다.형님!"

패기있게 나서는 조무래기.

희주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찍은

짝사랑 양아치인데요.

그 일로 조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친구도 명대사를 남기죠.

"이건기회야!형님들에게 잘 보일 수 있는 기회.

넌 할 수 있어!"라며 호기롭게 대사를 치고

태식이에게 찌르기를 시도하지만

태식이의 필살기인 어깨뽑기에 당하게 됩니다.

 

 

병진이형 나가 뒤지기 싫으면

 

 

명대사를 많이 보유한 태식이.

병진이형을 걱정해주며

"병진이형.형은나가.나가..뒤지기싫으면"

배려섞인 협박멘트로

병진이형을 심쿵하게 합니다.

상황판단이 빠른 우리 병진이형.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아픈다리를

절뚝이며 나갑니다.

 

 

 

 

공식쓰레기 조판수는 그 모습을 보며

레전드대사를 내뱉죠.

"저 븅신같은 새끼가 지금 뭐하는거야"

아직까지 상황판단이 안되는 조판수는

병진이형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죠.

 

 

 

 

"고맙다..태식아"

"미안해 형"

이장면도 진짜 명장면인데요.

병진이형이 나간 후 태식은

담배를 피며 명대사를 한번 더 말해줍니다.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이치라더라.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테니

달게 받아라."라며 피던 담배를 던지고

건물은 금새 불이 붙게됩니다.

이제부터 태식이의 원펀치 쓰리강냉이가

시작됩니다.태식이는 교도소에 있으며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됬는데요.

관절기 기술인 어깨뽑기가 가능해졌습니다!​

 

해바라기 오태식필살기

오태식이의 필살기 어깨뽑기입니다!

많은 양아치들이 당하며 창무역시

당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하면서 소름이 끼쳤던

태식이의 포효하면서 때려잡는 장면을

찾을수가 없네요ㅜㅜ

가장 인상깊고 김래원이라는 배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됬던 장면이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야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야

모두를 죽이며 조판수 앞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조판수는 허겁지겁 방문을 열고 도망치려 하지만

창문하나 없고 사방이 막혀있는 공간이라서 결국 포기하게 되는데요

 

조판수도 레젼드 명대사를 남기게 되죠.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야.그때 내가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 대사를 마지막으로 조판수는 오태식의 쇠파이프에 죽게 됩니다.

 

영화 해바라기

 

모든것을 끝내고 주저앉는 오태식.

불이붙은 오라클에서 자포자기하며

무릎을 꿇으며 영화가

거의 마무리됩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남자들의

감성을 이끌어내고,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들이 정말 확실하고 뚜렷해서

남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영화인거 같습니다.

영화 해바라기는 감독판 결말이 따로 있다는것도 알고계시나요?

감독판에서는 모든것을 끝내고 나온 오태식을 경찰이 포위합니다.

그 중 학창시절 오태식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동창 박성웅배우가 경찰로 나오는데요.

 

박성웅은 오태식에게 다가오면 발포하겠다고 계속 으름장을 놓지만

차마 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후배가 총을 쏴서

결국 죽는것으로 결말이 끝나게 되는데요.

 

 

신세계에서와는 전혀다른 느낌의 박성웅 배우님이죠?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남자들의 띵작으로 꼽히는 영화!

"해바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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